“한 달이면 충분합니다!” 실무에 바로 쓰는 웹디자인 핵심만 콕 집은 4주 완성 커리큘럼.
안녕하세요! 디자인을 배우고 싶은데 시간은 없고,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준비했어요. 실제로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4주 만에 웹디자인을 마스터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짜봤습니다. 이건 제가 교육할 때도 쓰는 강의 구조 그대로예요. 하루 1~2시간씩만 투자해도 ‘포트폴리오용 디자인’까지 완성할 수 있는 실전 로드맵, 지금 시작해 볼까요?
목차
1. 1주 차 - 툴 마스터와 웹디자인 이해
첫 주는 웹디자인이라는 세계의 문을 여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. 처음부터 무작정 화면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, 디자이너로서의 사고방식을 정리하고, 기본 툴을 다루는 손을 훈련하는 주차라고 보시면 돼요. 특히 피그마(Figma)라는 도구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UI 디자인 툴이기 때문에,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것이 앞으로의 성장 속도에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. 또한 웹사이트가 어떻게 구성되는지, 헤더·푸터·그리드 같은 기초 구조부터 UI/UX 디자인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용어와 개념들을 정리하는 시간이기도 해요. 지금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‘와이어프레임’, ‘디자인 시스템’, ‘해상도’ 같은 개념들이 하나씩 머릿속에 정리되기 시작하면, 이후 학습이 훨씬 쉬워집니다.
강의 주제 | 주요 내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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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igma 기본 사용법 | 프레임 만들기, 컴포넌트, 텍스트 스타일링 |
UI/UX 용어 익히기 | 와이어프레임, 해상도, 반응형, 디자인 시스템 |
2. 2주 차 - 레이아웃 설계와 UI 컴포넌트
이제 본격적으로 화면을 그려볼 차례예요. 웹사이트의 구조를 어떻게 설계할지, 어떤 컴포넌트를 어디에 배치할지를 직접 연습합니다.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UI를 중심으로 반복 훈련! 이 과정에서 ‘보는 디자인’이 아닌 ‘조직하고 설명하는 디자인’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될 거예요. 나만의 디자인 시스템을 조금씩 구축하는 기반이 만들어지는 시기입니다.
- 헤더/푸터, 그리드 시스템 이해
- 내비게이션 바, 카드형 UI 설계
- 버튼/인풋/모달 등 반복 사용 요소 익히기
3. 3주 차 - 반응형 웹과 UX 구성
실무에서 웹디자인을 할 때 가장 많이 나오는 요구사항이 바로 ‘반응형 디자인’입니다. 모바일, 태블릿, 데스크톱에서도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설계하는 법을 배우는 주차입니다. 기기별로 달라지는 사용자 경험을 이해하고, 화면 크기에 따라 콘텐츠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를 직접 체험하게 될 거예요. 자동 레이아웃과 브레이크포인트 설정까지 익히면 디자인에 대한 시야가 확 넓어집니다.
핵심 주제 | 학습 포인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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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응형 UI 설계 | 디바이스별 화면 구성, Auto layout 활용 |
UX 흐름 설계 | 사용자 여정,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 구조 |
4. 4주 차 - 프로젝트 제작 & 포트폴리오화
마지막 주차에서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프로젝트를 완성합니다. 여기서 핵심은 단순히 디자인이 아니라, 이를 ‘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’에 있어요. 디자인의 목적, 문제 해결 방식, 선택한 구조와 색상의 이유까지 말할 수 있어야 실력 있는 디자이너로 보입니다. 피드백을 반영하며 수정하고, 완성된 결과물을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정리하는 것도 필수입니다. 이 과정에서 '실무에 쓸 수 있는' 진짜 나만의 디자인 결과물이 하나 탄생하게 됩니다.
- 프로젝트 주제 설정 및 정보 구조 작성
- 기획 → 디자인 시안 → 피드백 → 개선
- PDF or 노션 포트폴리오로 정리
5. 왜 4주 커리큘럼인가?
많은 사람들이 디자인을 배우겠다고 결심하지만, 대부분 중간에 포기해요. 왜일까요? 너무 긴 기간 동안 목표가 흐려지고, 피로감이 쌓이기 때문이에요. 그래서 '4주'는 학습 효율과 완성 가능성 모두를 고려한 최적의 학습 단위입니다.
- 집중력 유지를 위한 현실적인 기간 설정
- 매주 목표를 나누어 단계별 성취감 제공
- 단기 목표 → 실무 적용까지 연결되는 실전 학습
6. 완주를 위한 체크리스트 & 팁
4주간 강의를 따라오셨다면 이제 진짜 디자이너로 한 걸음 가까워졌습니다. 마지막으로, 완주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남겨드릴게요. 단순히 수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, 스스로 디자인을 설명하고 적용해 본 시간이었길 바랍니다. 이 4주간의 경험은 분명 앞으로의 실무에서도 든든한 기반이 되어줄 거예요.
- 매일 1시간 이상 실습하며 직접 손을 움직였는가?
- 프로젝트마다 목적과 문제 해결 방식을 정리했는가?
- 포트폴리오에 기획과 과정을 함께 담았는가?